나는 음식 냄새에 예민한 편이라
향신료 들어간 음식 싫어해서
마라음식 싫어한다
🤨🤨🤨
그래서 평소에 마라탕이나 마라 떡볶이도 잘 안먹는데
갑자기 두찜 마라로제찜닭이 먹고싶어져서
시킬까 말까 이틀 고민하다가 그냥 시켰다 ㅎㅎ시켜보고 맛없으면 내인생 마지막 마라음식이 될 수도 ㅎㅎ
마라로제찜닭 (보통맛) + 마라토핑세트 추가 ♬
스펀지밥 키링도 탐났지만
랜덤상품이다보니 꽝손인 나는
집게사장이나 플랑크톤 받을까봐 안시킴 ㅠ
저녁메뉴로 딱이었던 마라로제찜닭 ♡̆̈
마라+로제다보니 크림맛 은은하게 나고
향신료 향이 많이 안나서 괜찮았음
토핑 추가했더니 포두부랑 푸주랑 많고
곰돌이떡이랑 치즈비엔나도 맛있음
찜닭 반마리다보니 닭고기는 별로 없다 ㅠ
그리고 역시나 너무 싫다 산초 ..
😨😨😨
나빼고 다들 마라를 사랑하는데
난 아닌것 같다
… 윽 😖
암튼 결론은 마라로제는 마지막 음식인걸로..
다음엔 안먹을것같다 😖
그냥 로제찜닭 먹을래.. ♡̆̈
아니면 바질크림찜닭 이런거 먹고싶다 ㅎ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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